Tuesday, December 4, 2018

창조주 예수님

📌창조주 예수님

/ 김종춘 목사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보좌에 앉으신 이, 곧 하나님과 함께 모든 만물이 영원히 찬양할 분입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계5:13).

여기서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요, 어린 양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성경은 이 어린 양,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증언합니다.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라. 아멘”(롬9:5).

인간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5:20).

유태인 청년, 예수가 참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2:13).

마리아의 아들, 예수가 크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도마는 청년 목수, 예수를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요20:28).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도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3).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만물이 예수님으로부터 창조됐고 만물이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됐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존재의 근거요, 우리 인생의 목적인 것이지요. 우리가 이 세상에서의 인생을 마감하고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때(히9:27, 계20:12)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이 창조주이심을 드러내신 적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요9:6).

예수님이 시각장애인을 고쳐주시는데 그 사람은 그냥 살다가 실명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요9:1).

날 때부터 눈알이 없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를 고쳐주시되 흙으로 눈동자를 만들어 고쳐주십니다. 

왜 소경 바디매오를 고쳐주실 때처럼 그냥 말씀으로 고쳐주시지 않고 흙으로 눈동자를 빚어 고쳐주시는 것입니까. 이것은 그냥 질병을 고쳐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흙으로 없는 눈동자를 빚어 만드는 창조행위인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만드셨지 않습니까.

지금 예수님은 이 창조주 하나님처럼 창조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흙으로 눈동자를 만드시는 이 창조행위를 통해 자기 자신이 친히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계신 것이지요.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22:13).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계실 하나님이십니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계2:8).

예수님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데 특이한 것은 죽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계1:18).

어떻게 하나님이 죽으실 수 있는 것입니까.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왜 죽었던 것입니까?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1:20).

예수님은 처음부터 창조주 하나님이신데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사실 때문에 영원히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계5:11-12).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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