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신 32:48-52
"48,바로 그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50.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52,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을 편에서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마지막 교훈을 끝낸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가나안 땅이 바라보이는 느보산으로 올라갔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임종을 마지하게 될 모세에게 므리바 물 사건(미20:10-13)을 다시 상기시킴으로써 모세에게 내려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알려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마지막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서 영원한 하늘 가나안을 소망하면서 조용히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게 하셨다.
모세는 일생을 하나님의 지시대로 산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소원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움 때문이었다.
모세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가 하나님께 탄원하기를 부디 저를 건너하게 하여 주옵소서. 요단 저쪽 아름다운 산과 레바론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청을 받아드려지지 않았고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으니 그 원인은 아래와 같다.
1.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최초의 원인은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백성들이 믿지 못하고 12정탐꾼을 보내자고 백성들의 요청을 수락한 것이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의 태도를 보이게 한 것이다. 백성들의 요청을 함으로 하나님께서 부정적 허용으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그 종족의 각 지파 중에서 족장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민13:1-2)하였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민수기에서는 열두 정탐꾼을 하나님이 보내신 것으로 되어있으나 이후 가나안 땅 앞에서 모세가 과거를 회고하면서 쓴 글에는 원래 그 출발이 가나안 땅에 올라가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승리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백성들이 정탐꾼을 보내자고 하니 이를 모세가 좋게 생각하여 보내기로 받아들였기 때문임을 설명한다(신1:21-23).
하나님이 정탐꾼을 보내라고 하신 것은 부정적 허용작정의 허락으로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믿지 못하는 백성이기에 한번 해 보아라 하는 것이다. 마치 사사기 때 신정치에서 왕정 정치를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리석게 왕정을 구하니 하나님이 마지못해 승낙하여 사울이 1대 왕으로 등장하였다(삼상 8:19-22)
모세가 가나안에 못 들어가는 결정적인 죄는 백성들에 동조하여 하나님을 불신하였기 때문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보다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었고 백성들의 말에 동조하여 그들을 죄에 빠지게 한 죄가 인정되었다.
하나님께서 정탐꾼을 보내지 않은 것을 신명기에서 모세는 분명히 밝히고 있다(신1:21-23). 신명기를 모세가 기록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앞두고 과거를 회고하면서 쓴 글로 20대 새 세대들에게 다시 율법을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백성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것은 모세나 백성이나 매 일반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들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20대 이상 되는 불신의 모세 포함하여 이스라엘 1세대들은 모두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갈 것임을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신1:34-38).
2.하나님의 거룩함을 감추고 불신앙과 불순종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선언 하셨다(민20:12).
민20:11절의 반석의 물을 내는 사건은 광야 38년의 방황의 시기로 40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출애굽 1세대는 거의 죽고 새 세대와 함께 이동하는 중 가데스 므리바 지역에서 일어난 것이다. 오랜 방황 끝에 이제 조금 있으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 하며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시기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가던 때 1세대인 아버지 세대와 동일하게 물 부족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는다. 모세의 간구에 하나님은 과거 반석에서 물을 내던 방식이 아닌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고 하지 않고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에게 명령하라고 하셨지만 모세는 백성들이 불평하는 백성을 보고 분노가 가득차서 패역한 너희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으로 백성들에게 물을 주려는 마음이 없이 분로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언급조차 없이 반석을 내리쳤다(민20:10-11).
모세는 한편으로는 분노에 가득 찼고 한편으로는 과거 반석을 내리쳐서 물을 내던 기억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라(민20:8)고 하신 것은 과거 출애굽 할 때 바로 앞에서 지팡이를 뱀으로 만드셨고 홍해바다를 가르실 때 지팡이를 사용하셨고 르비딤에서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등 지팡이가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능력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모세는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 중요한 시기에 모세는 다시 한 번 백성들 앞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분노와 선입견으로 불순종하여 백성들의 지도자의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방해꾼이 된 것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민20:13)하였다. 불순종하는 모세를 하나님은 징계함으로 당신의 거룩함을 백성들 앞에 드러내셨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는 말씀은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사건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동일하지 않다.
성도들은 말씀을 들을 때 내 선입견으로 말씀을 대하지 말고 그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홍해사건 때 지팡이를 들고 내밀어라. 르비딤에서는 반석을 내려치라. 가데스 므리바에서는 지팡이를 들고 반석에게 명령하라는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 하니라.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 하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으면 좋을 뻔 하였도다(민20:2-13)"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
모세가 그 명대로 여호와의 앞에서 지팡이를 취하니라.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모세는 결론적으로 두 사건을 회고하는 시점인 신명기에서 자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로 가나안 정탐꾼 사건을 들고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므리바 물 사건을 그 이유로 드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 느보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네 형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라.
너희가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이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신32:48-52)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과거에 잘못을 했을지라도 하나님과 직접 대면한 사람이요 하나님 백성들을 인도한 모세에게 회복할 기회를 주셨던 것처럼 가나안 정탐꾼 사건 때의 실수가 있었더라도 므리바 반석 물 사건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과 순종했더라면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기회를 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고 므리바 물 사건에 불순종으로 공의로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사 모세는 모압 땅 느보산 위에서 120세이나 흐리지 않은 눈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죽어가면서 이제 자신이 그토록 바래왔던 약속의 땅 천국에 들어가게 됨을 깨닫고 참 평안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약속의 땅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3 하나님이 권고하시는 땅에 들어 갈자
사람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것은 사실이다(요3:16).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땅이나 민족도 있다(신11:1-12). 가나안 땅과 이스라엘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1)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백성만이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만 들어 갈수 있는 땅이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곳은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들어 갈 수 있는 땅이었다. 동일하게 출애굽을 했어도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는 자는 가나안에 들어 갈 수 없었다(히4:6). 또한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믿고 순종하는 자만이 복을 누릴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의 별수와 같이 많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말씀하셨고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명령에 순종하면 강성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찬 가지로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 들어간다(계20:15). 또한 지상의 기업도 그리하거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2)가나안은 하늘나라의 예표이다. 가나안의 기름짐과 풍요로움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표현을 통해 묘사 된다(신6:3). 그러나 실제로 가나안은 일부 비옥한 지대를 제외하고는 물이 부족하고 기온 차가 심한 불모지가 많다. 그러므로 가나안은 단순히 좋은 땅을 가리키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땅(창17:8)임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어디라도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으로 변한다. 이런 면에서 가나안은 하늘나라의 예표가 된다. 그곳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사망이나 애통 아픔이 없게 되며 죄악이 없다(계21:1-4).
우리는 장차 죄가 없는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에 들어가 함께 살 것이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은혜로 다스리는 땅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와는 달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아래서 아름답고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가나안은 하나님 권고하는 땅이요. 비를 흡수하는 땅이다. 하나님이 제 때에 비를 주어 제대로 농사지을 수 있게 하시는 땅이다. 세상은 자연 환경에 지배를 받지만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땅이 천국이 되는 것이다. 성도가 장차 얻을 새 하늘과 새 땅 역시 하나님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주권이 시행되는 곳이다. 만일 하나님이 뜻이 막히고 실현되지 않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떤 곳이든지 지옥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징벌이 함께 시행되는 곳이다. 이스라엘이 풍성한 삶을 살려면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순종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이른 비 늦은 비로 복을 주신다. 파종기에 내리는 이른 비와 추수기에 내리는 늦은 비가 없이는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
이처럼 기후적으로 또 지형적으로 곡식을 수확하거나 가축을 기르는 모든 일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한 이스라엘은 크게 번영할 수가 있었다.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면 복을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은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는 벌을 내리실 것이다(왕상8:35, 17:1-7. 18:1-2)그러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속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죄와 유혹에 대하여 방심하고서 마음을 열어 놓으면 이렇게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마음을 열려야 한다.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굳게 지켜야 한다(잠4:23, 벧전5:8). 성도가 거할 천국에서의 삶이 장구해 지듯이 하나님의 나라의 삶은 영원해 질 것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들이 영원한 복을 누리는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차지하게 될 것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땅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은혜 받을만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출33:19). 여호수아처럼 하나님 언약을 굳게 믿고 전진하며 범사에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성도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 누릴 수 있게 된다.
가나안 땅은 은혜로 베풀어주시는 땅이지만 그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순종이 있어야 한다. 마찬 가지로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이 필요하다(히4:6, 계20:15). 가나안 땅이 예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나안의 기름짐과 풍요로움은 천국의 풍요로움을 예표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를 예표 한다(창17:8).
가나안 땅은 세상의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릅니까?
가나안 땅은 기후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하나님께서 돌보시지 않으시면 결코 잘 살 수 없는 땅이다. 하나님은 그 땅의 자원이요 중심이신 것이다. 가나안에서의 삶의 원리는 어떠합니까? 가나안의 삶은 하나님의 교제에 의해 좌우된다.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면 복을 받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저주를 받는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한다(잠4:23, 벧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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